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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여행, 맛집, 놀거리42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세계 유명 건축물 해비타트 67 몬트리올 여행의 마지막날 퀘벡으로 출발하기 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세계 건축물로 유명한 해비타트 67 (Habitat 67)라는 아파트를 보러 갔습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Habitat 67-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지 추천 해비타트 67은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를 기념으로 만든 아파트 건축물입니다. 이스라엘 건축가 모셰 사프디가 디자인한 아파트로 총 158 가구가 살 수 있는 집합 주택 형태입니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의 유닛이 마치 레고 블록처럼 조립한 것 같은 느낌의 집이었는데요. 밖에서 보면 정말 특이하면서도 우리가 살고 있.. 2023. 11. 26.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올드 몬트리올, 몬트리올 다운타운 투어 몬트리올, 퀘벡 여행의 두 번째 날 오전에 바이오돔에 방문하고 슈왈츠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몬트리올 여행의 꽃인 올드 몬트리올 시티에 투어를 갔습니다. 이전 포스팅 확인!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바이오 돔 (Bio Dome) 방문 후기 세 번째 몬트리올 방문인데 바이오 돔은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남편이 몬트리올, 퀘벡 여행을 간다고 하니 직장동료들이 바이오 돔을 많을 추천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 알게 된 곳인데 sweet-adult-playground.tistory.com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 슈왈츠,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을 하면 꼭 먹어봐야 된다는 음식이 바로 스모크드 햄 (Smoked ham) 샌드위치입니다. 캐나다 대표 음식이라면 푸틴 .. 2023. 11. 18.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바이오 돔 (Bio Dome) 방문 후기 세 번째 몬트리올 방문인데 바이오 돔은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남편이 몬트리올, 퀘벡 여행을 간다고 하니 직장동료들이 바이오 돔을 많을 추천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알고 보니 몬트리올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필수 관광코스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바이오 돔 (Bio Dome) 바이오 돔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을 실내 동물원, 수족관 등으로 새 단장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바이오돔이라는 이름은 생명의 집이라는 뜻으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의 복잡성과 동물과 식물종 간의 상호작용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티켓 가격, 주차비용 별도 티켓 가격은 위와 같았습니다. 다 보고 나와서 가격의 느낌.. 2023. 11. 14.
캐나다 몬트리올 맛집 : 슈왈츠,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을 하면 꼭 먹어봐야 된다는 음식이 바로 스모크드 햄 (Smoked ham) 샌드위치입니다. 캐나다 대표 음식이라면 푸틴 말고는 딱히 없어서 과연 맛집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찾아보았는데요. 몬트리올에 아주 유명한 슈왈츠라는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Google 지도 www.google.com 몬트리올 여행이 이번이 세 번째였고, 두 번째 여행 때도 평점 좋았던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레스토랑을 찾았지만 슈왈츠처럼 줄을 서서 먹는 곳은 아니었었습니다. 이번에 남편과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을 찾는데 이 슈왈츠 레스토랑 리뷰가 정말 많았고, 웨이팅 역시 엄청나게 길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솔직히 캐나다에서 이렇게 웨이팅 라인이 긴 상황은 Weber Burger라는 햄.. 2023. 11. 9.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성 요셉 성당 캐나다 동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성 요셉 성당입니다. 벌써 3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참 마음이 평온해지고 오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캐나다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돔 중 하나를 갖춘 캐나다 최대 규모의 교회 1904년 성 앙드레 베세트가 그의 수호성인인 성 요셉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오라토리오(Oratory)는 60년에 걸친 과정에서 수많은 건축가와 수천 명의 노동자의 산물이라고 합니.. 2023. 11. 3.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 5박 6일 자유여행 일정 짜기. 올해 여름휴가는 캐나다 동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으로 5박 6일 동안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몬트리올, 퀘벡 여행이었는데요.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와보기도 했고, 자동차로 자유여행도 다녀와보았지만 아무래도 천천히 보고 싶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자유여행이 더 만족스러웠어서 남편과 번갈아가면서 운전하기로 하고 차를 가지고 이동을 했답니다. 저와 아이는 세 번째 몬트리올, 퀘벡 여행이지만 남편은 오타와까지만 가봤을 뿐 몬트리올과 퀘벡은 가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다시는 가지 않기로 하고 열심히 구석구석 돌아보고 왔습니다. 패키지여행은 2박 3일이지만 저희는 그 두 배인 5박 6일로 이동거리도 너무 무리하지 않고, 유명한 곳은 오래 천천히 보기 위해 여유 있는 여행 일정.. 2023. 10. 28.
캐나다 밴프 여행 팁 : 한국 음식점, 한국 식품점, 한인 에이마트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먹거리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리 세계에서 유명한 캐나다 로키산맥 여행지의 맛집이라고 하더라도 매일 먹기에는 물리는 푸틴, 햄버거, 피자, 스테이크가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밴프 여행지에서 저희가 이용했던 한국 음식점과 한인 마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캘거리 한국 식품점, 에이(A) 마트에서 장보고 밴프로 넘어가기. 저희는 토론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캘거리로 간 후 Turo 앱을 이용해서 렌터카를 타고 밴프로 이동했습니다. 밴프로 이동 전 캘거리에 있는 한인 마트에서 미리 한국 식품들을 구입을 했는데요. 막상 밴프로 가보니 미리 사가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Korean Food | Amart | Calgary Korea.. 2023. 10. 26.
캐나다 밴프 맛집 : 에디 버거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먹거리였습니다. 뼛속까지 한국 사람들인 우리는 캐나다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라 맛집이라고 해봐야 스테이크집, 푸틴집, 햄버거 집들이 거의 다였으니까요. 조식으로 토스트, 와플, 스크램블 등을 먹다 보니 점심때만 되더라도 라면 같은 얼큰한 것이 먹고 싶더라고요. 원래는 몇 군데 찾아본 맛집들을 들려볼 예정이었으나 아무리 맛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푸틴이요, 그것이 햄버거라 그냥 제일 만만한 수제 햄버거집만 들렀습니다. 바로 에디버거 (Eddie Burger)입니다. Eddie Burger + Bar Delicious housemade Alberta beef burgers in the heart of downtown Banff. www.eddiebu.. 2023. 10. 21.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여행 호텔 후기 : 폭스 호텔 (Fox Hotel) 무려 2022년 6월에 다녀온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자스퍼 여행후기를 1년 반이 지나서야 겨우 마무리를 지어가네요. 밴프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바로 숙소일 텐데요. 제가 묶었던 호텔에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후기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캐나다 밴프 폭스 호텔 앤 스위트 : Fox Hotel and Suits 저희는 숙소를 한 군데로 정해두고 관광을 다닐 계획이었어서 위치나 시설이 조금 좋은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밴프 다운타운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조식제공과 부대시설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을 찾았어요. 많은 후기들을 찾아보니 마음에 드는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요. 이곳으로 정했던 이유는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과 위치, 조식제공, 수영장 이용가능한 점과 복층으로 이루어진 .. 2023. 10. 21.
캐나다 밴프 여행 4일차 : 에메랄드 레이트, 미네왕카 레이크 벌써 캐나다 밴프 록키산맥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40년 가까이 살면서 적지 않게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캐나다 밴프 여행이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 되었으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로키산맥 한 달 살기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에메랄드 호수 하룻밤을 남겨둔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호수 색깔이 에메랄드 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에메랄드 레이크입니다. 밴프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주차장이 붐빌 것을 예상하고 조식을 먹자마자 오전 8시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코로나 사태가 거의 사라졌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한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로에 차도 별로.. 2023. 10. 20.
캐나다 밴프 여행 3일차 : 페이토 호수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여행을 1년 하고도 4개월 전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후기를 모두 작성하지 못했네요. 생각보다 밴프 여행으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행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남은 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3일 차 밴프 여행에 콜롬비아 빙하체험을 하고 페이토 호수로 향했습니다. 밴프에서 자스퍼로 넘어오면서 보였던 절경들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정말 인간은 자연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콜롬비아 빙하체험 지역에서 페이토 호수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웠는데요. 오는 동안에도 곳곳에 크고 작은 호수들이 있어서 한 군데씩 들려 사진을 찍었답니다. 리뷰를 남기기 위해 다시 사진첩을 꺼내어 보았는데 정말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캘거리로 이사해서.. 2023. 10. 18.
캐나다 밴프 여행 3일차 : 자스퍼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어드벤처, 빙하체험과 스카이 워크 4박 5일 캐나다 밴프 여행일지를 다 적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2일 차까지 기록하고는 벌써 몇 달이 지나버렸다. 몸도 아팠고 일도 바빠서 지나버린 몇 달 사이 나의 기억도 가물가물해져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 다시 바빠지기 전에 모두 기록해 두고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첫째 날 캘거리에 도착 후 밴프로 이동, 곤돌라 타고 가볍게 밴프 다운타운을 구경했다. 둘째 날은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 관광, 셋째 날은 밴프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자스퍼로 이동해서 미리 예약해 둔 빙하체험을 했다. 밴프 여행을 위해 꼭 가보아야 할 장소와 액티비티를 찾아보니 밴프 곤돌라와 자스퍼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설상차를 타고 빙하체험을 하는 것을 많이들 추천해서 알아보니 위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리 티켓을 .. 2022. 12. 8.
캐나다 밴프 여행 2일차 :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 페어몬트 호텔 애프터눈 티 첫날부터 밴프 곤돌라를 타고 어마어마한 광경을 본 후 이것보다 더 좋은 곳들이 있을까 반 의심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날 일정을 나섰다. 밴프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일등으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다. 밴프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차로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밴프 내셔널 파크 패스 (Banff National Park Pass)를 구입해서 차 대시보드에 올리면 보통 주차비가 따로 들지는 않았는데 레이크 루이스의 공영 주차장은 무조건 주차비를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는 주차공간이 협소에서 새벽에 5시에는 도착해야 한다. 아니면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해서 가야 한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우리가 간 기간(6월 5일 - 9일) 동안.. 2022. 7. 19.
캐나다 밴프 여행 1일차 : 캘거리 도착, 밴프 곤돌라 타기 밴프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3주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후유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차라리 일이라도 바빠서 빠져 살다 보면 금방 회복이 될 텐데 요즘따라 일도 한가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유튜브에 영상을 만들어서 업로드를 하다 보니 매일같이 밴프 다녀온 영상들이라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비싼 카메라로 찍은 평생에 잊지 못할 여행에 장관들이라 괴롭지만 빨리 만들어서 영상 업로드를 하고 당분간은 밴프를 찾아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처에 가서 살면 어떨까 싶어 일자리까지 찾아볼 만큼 밴프에 푹 빠져버린 일인) 1.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첫날부터 일찍 가서 관광하기. 캐나다 입성 이후 얼마 만에 타보는 비행기인지. 사실 심각한 비행공포증이 있는 나는 어디 여행이든 비행기 타는 것이 겁.. 2022. 7. 3.
캐나다 밴프 4박 5일 여행 일정 짜기. 여행이 꼬박 일주일이 남았다. 신혼여행 이후로 가장 큰돈을 들여서 가는 여행인데 어영부영 지내다 올 수 있나, 거기다 대 로키산맥 여행을 가는데 말이다. 비록 캐나다 내에서 여행을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라 일정을 제대로 짜서 꼭 봐야 할 곳은 보고 와야 후회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아이가 동행하는 여행이라 너무 빡빡하지도, 너무 많이 걸어야 하는 일정은 최대한 피하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액티비티를 최대로 넣어가면서 저녁에는 숙소에서 잠만 자는 게 아니라 충분히 쉴 수 있는 여정으로 짜보았는데 잘 모르겠다. 1일 차. Sun 8:15 am 토론토 출발 10:25 am 캘거리 도착 11:00 am 렌터카 픽업 후 캘거리 시내로 이동 아침 겸 점심 먹고 한국 장보고 캘거리 시내.. 2022. 5. 28.
캐나다 밴프 여행 준비: 북킹 닷컴으로 호텔 예약하기 캐나다 밴프, 록키산맥 여행이라니. 막상 예약을 하고 있으니 실감이 나고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든다. 비용면에서 많은 부담이고 같은 비용으로 국외로 더 편한 휴양을 즐길 수도 있기에 사실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먹었을 때가 아니면 쉽게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진로를 바꾸지 않고 밴프로 확정을 했다. 사계절이 모두 좋은 곳이라지만 그래도 조금 좋은 날씨에 가고 싶어 날짜를 6월로 정하다 보니 호텔 비용은 더 비쌀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른 계절이라고 특별나게 싼 것도 아니라 그나마 덜 추운 날씨로 선택! 레이스 루이크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사진)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레이크 뷰는 일박에 천불이 훨씬 넘는다. 그렇게 자면 호텔 밖으로 나가기 너무 돈 아.. 2022. 5. 13.
캐나다 밴프여행 렌트카 빌리기 : Turo(튜로)앱 이용하기. 백만 번도 더 고민하고 결정한 밴프 여행. 10년을 향해가는 이민생활에 대한 나름 보상으로 큰 맘먹고 고가의 여행을 선택했다. 국외도 아닌 캐나다 내 여행인데 뭐가 그리 비쌀까 고민도 했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캐나다 밴프는 캐나다 사람들 뿐 아니라 전 세계 국민들이 오고 싶어 하는 록키산맥을 끼고 있는 명소란 것을 깜빡 잊어버렸다. 그래 어찌 되었건 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빨리 준비를 하자. 제일 먼저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불과 두, 세 달 전만 한 더라도 토론토에서 캘거리까지 가는 에어캐나다 편도 티켓 가격이 87불 정도로 정말 저렴했는데 고민으로 두 달 가까이 보내버려 그 사이 가격은 250불까지 뛰어버렸다. 거의 3배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팬데믹 전 캘거리행 비행기 값이 편도 350불 이상이었.. 2022. 5. 12.
윗비(Whitby) 나들이. 레이버 데이(Labour Day; 노동절)가 끼어있는 롱 위켄드에 원래는 몬트리올로 가볍게 여행을 다녀오려다가 갑자기 백신 여권을 발행한다는 얘기에 귀찮아서 접어버렸다. 사실 올해까지 몬트리올에 가게 되면 3년 연속을 가게 되는 거라 큰 감회도 없을 것 같고, 몇 년 뒤에 다시 일정을 잡아서 가보기로 했다. 그래도 황금 같은 롱 위켄드에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어디로 나들이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우리가 거주를 고민하고 있는 '윗비(Whitby)'라는 동네를 가보기로 했다. 토론토에서 그리 멀지 않고, 다운타운까지 고 트레인(Go Train)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라 최근 부동산 가격이 미친 듯이 상승한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가 집만 어떻게 사보려고 하면 그곳마다 집 값이 팍팍 오르는지, 이러다 돗자리 깔..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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