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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료시스템5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캐나다 상비약 리스트 무상 의료 시스템을 자랑하는 캐나다지만 무료인 만큼 느린 처리와 쉽게 의사를 만날 수 없어서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캐나다에 오래 살다 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 한국에서는 병원에 갈만한 증상도 캐나다에서는 웬만하면 참고, 드럭마트에서 약을 구입해서 먹는 것으로 1차 자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의사 처방 없이도 약사가 약 제조 가능. 2023년 1월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변경된 의료정책으로 패밀리 닥터의 처방(prescriptionn) 없이도 약사가 약을 직접 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경우 패밀리 닥터 진료 예약 sweet-adult-playground.tistory.com 다행히 2023년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의료정책을 변경하여 의.. 2023. 12. 8.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의사 처방 없이도 약사가 약 제조 가능. 2023년 1월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변경된 의료정책으로 패밀리 닥터의 처방(prescriptionn) 없이도 약사가 약을 직접 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경우 패밀리 닥터 진료 예약을 해서 기다리거나 근처 워크인에 방문해서 또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특히나 패밀리 닥터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약을 다 약사가 조제할 수는 없고, 아래 질병에 대해서만 약사의 직접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으로 약을 조제하는 경우 오힙 (OHIP) 카드가 필요합니다. 코비드 감염 시 항바이러스 약, 팍스로비드 : 코비드 자가 진단 후 5일 이내에 복용 가능 위장약 :속 쓰림, 위산과다, 위염 등 피부약 .. 2023. 10. 28.
캐나다에서 병원가는 방법. 패밀리닥터, 워크인, 응급실 말고. 요즘 트리플 데믹으로 코로나 환자에 독감, 플루 환자들까지 겹쳐 캐나다 병원은 평소보다 훨씬 의사를 만나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원래 의사를 만나기 힘든 것을 알고 있기에 웬만큼 아픈 걸로는 병원을 찾기보다 근처 샤퍼스 드럭 마트에 가서 약 사 먹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지만 약으로 안 나을 정도로 아프다 보니 다들 병원들을 찾는 상황인 것 같다. 최근 응급실 경험까지 하면서 캐나다에서 내가 아플 때 의사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 의외로 캐나다 병원을 경험하면서 생각보다 괜찮았던 점을 느끼며 다른 분들에게 조금의 팁이라도 나눌 수 있을까 해서 포스팅해본다. 1. 패밀리 닥터 지정하기 캐나다에서는 한국처럼 내가 가고 싶은 병원에 가서 보고 싶은 의사를 지정해서 만날 수 있는 일은 없다. 아.. 2022. 12. 11.
캐나다 최악의 단점: 의료 시스템 이민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그만큼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고, 더하여 몸이 여기저기 아파와 병원을 들락거릴 일이 많아졌다. 몸은 고되었어도 늘 만족스럽던 이민생활인데 최근에 병원에 대한 경험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정말 캐나다 생활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하긴 생각해 보면 모르던 사실도 아니고, 이민을 오기 전 가장 고민하고 걸렸던 부분이 바로 의료 시스템이었는데 잔병치레가 아주 많았던 아이 때문에 끝까지 고민하게 만들었기도 했다. 그래도 아이는 크다 보면 면역이 점점 더 생길 것이고 아플 일도 많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에 이민행에 올랐고, 다행스럽게도 심각할만하게 아픈 적이 없어서 약국에서 파는 약들로 어찌어찌 잘 지내왔다. "별거 아니야, 다 그런 거야, 며칠만 더 참아봐." 코로나는 뭐가 .. 2022. 11. 24.
캐나다 이민의 단점은 무엇일까? (이민 7년차) 지난번에는 캐나다 이민의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대자연을 누리를 수 있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느 나라도 견줄 수 없는 사회복지, 무료 의료시스템과 아이들이 천국 점 등등 제가 직접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장점들을 나열해보았었는데요. 당연히 장점만은 있을 수가 없지요. 그에 만만치 않은 단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제가 7년간 지내오면서 느낀 캐나다 이민 생활의 단점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상상 이상의 생활비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면서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실 생활비를 어느 정도는 파악을 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캐나다에 도착하여 살면서 피부로 직접 느낀 생활물가는 제목 그대로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곳에 드는 생활비의 종류는 다 비슷하지요. 주거비용, 식비, 차량..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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