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몬트리올, 퀘벡을 자유여행으로 가야 될지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으로 가야 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경험을 토대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 일정 만들기: 자유여행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 5박 6일 자유여행 일정 짜기.
올해 여름휴가는 캐나다 동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으로 5박 6일 동안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몬트리올, 퀘벡 여행이었는데요.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
sweet-adult-playground.tistory.com
✅캐나다 파란 여행사 2박 3일 패키지여행 일정 및 후기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 2박 3일 파란 여행사 패키지 후기 - 올 어바웃 캐나다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 퀘벡 여행의 여행사 패키지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캐나다 최대 여행사인 파란 여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패키지여행인 만큼 빡빡한 일정이었
all-about-canada.com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자유여행의 장단점
장점
- 일정을 여유 있게 계획할 수 있고, 언제나 수정이 가능하다.
-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더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식사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없고, 액티비티도 얼마든지 가능
- 자차로 이동할 경우 휴게소를 편하게 들릴 수 있다.
- 호텔도 원하는 급으로 예약 가능
단점
- 장시간 운전으로 운전자 2명 이상이 필요
- 일정이 여유가 있지만 시간 계산을 잘못하면 꼭 봐야 할 장소를 놓칠 수 있다.
- 호텔비용이 같은 급으로 이용하더라도 단체로 예약할 때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 가스비, 주차비가 많이 들고 주차장을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 관광지의 역사나 의미를 모르고 그냥 구경하는 것들이 많다.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사 패키지여행 장단점
장점
- 대형 버스로 단체로 이동해서 운전을 필요가 없고 버스에서 쉴 수 있다.
- 필수 관광지를 단시간 내에 모두 돌아볼 수 있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추천
- 4성급 이상의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지낼 수 있다.
- 가이드의 설명으로 지역의 역사나 의미를 듣고 관광을 할 수 있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 미리 예약해 둔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시간 절약
- 전체 가격으로 보았을 때 자유여행보다 많이 저렴함
단점
- 단체로 이동하므로 원하는 때에 휴게소를 들리는 일이 쉽지 않다.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음)
- 단시간에 필수 관광지를 모두 돌아봐야 해서 유명한 곳이라도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모두 돌아봐야 함.
- 자유식이 2번으로 원하지 않은 식사를 해야 할 수 도 있다.
- 액티비티, 가이드, 버스 기사 팁 등 엑스트라 현금이 필요함.
제가 정리해 볼 수 있는 경험들은 대략적으로 위와 같은데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물어본다면 캐나다에 거주하는 가족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자유여행으로 가고, 한국에서 가족이 잠깐 방문을 하는 상황에는 여행사 패키지여행을 가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자유여행, 패키지여행을 모두 해보면서 둘 다 만족스러웠고, 단점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단기간으로 한국에서 가족들이 캐나다에 방문을 한다면 5박 6일 몬트리올, 퀘벡 여행보다는 2박 3일 여행사 패키지여행이 훨씬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을 하면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에 가족이 또 온다면 파란 여행사로 미국 여행을 도전해 볼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가 포함된 것으로 파란 여행사로부터 어떠한 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캐나다 라이프 > 캐나다 여행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밴프 여행 튜로(Turo)렌트카 이용후기 (4) | 2024.04.01 |
---|---|
사이언스 센터, 토론토 쥬, 리틀 캐나다, AGO 무료로 가는 방법: 카누(Canoo) 앱 (1) | 2024.03.26 |
캐나다 토론토 공연 미디벌 타임즈: 중세 유럽 공연과 식당 (1) | 2024.02.09 |
캐나다 동부 퀘벡 여행: 올드 퀘벡 투어하기(도깨비 빨간 문, 화가의 거리) (2) | 2024.02.07 |
캐나다 퀘벡 여행 호텔 리뷰: 퀘벡 콘코드(Corcorde) 호텔 (1)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