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에 다녀온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 퀘벡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올드 퀘벡 투어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8월 초에 간 여행이라 정말 더웠고, 사람이 많았어요. 여름에 두 번 가을에 한 번 가보았는데 역시 단풍국답게 몬트리올 퀘벡 여행은 가을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 퀘벡 여행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캐나다 동부 퀘벡 여행: 올드 퀘벡
▶주소: 샤토 프롱트낙 호텔
퀘벡 여행의 꽃은 바로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 퀘벡시티입니다. 올드 퀘벡은 마음먹고 걸으면 두세 시간만 걸어도 꼼꼼하게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관광지인데요. 캐나다의 프랑스 답게 유럽 스러운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고 구석구석 있는 성당들도 찾아보는 재미입니다.
화가의 거리
올드 퀘벡의 유명한 곳인 화가의 거리입니다. 사실 이곳은 막상 도착하시면 가장 크게 실망하실 곳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사진을 너무 이쁘게 잘 찍으셔서 이렇게 작은 규모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요. 100미터도 채 되지 않은 좁은 거리에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걸어서 파는 곳이랍니다.
규모는 정말 작지만 작은 그림들이 이쁘게 걸려 있고, 그림을 직접 그린 화가들이 있어서 운치 있는 곳이었습니다. 코로나 전에 갔을 때와는 화가의 거리가 꽉 차있지는 않았습니다.
도깨비 빨간 문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한국에서 열고 나왔던 그 유명한 빨간 문입니다. 처음 퀘벡에 왔을 때는 빨간 문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는데요. 비슷하게 생긴 곳이 많았고, 도깨비 촬영지라는 표짓말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 또는 중국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곳이 도깨비 빨간 문입니다. 저 문을 열고 공유 오빠가 나와주신다면 정말 좋을 텐데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올드 퀘벡의 상징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입니다. 올드 퀘벡의 주소는 따로 없고, 샤토 프롱트낙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그곳이 올드 퀘벡입니다. 호텔 자체가 정말 웅장하고 멋있어서 날씨가 좋으나 안 좋으나 비가 내리나 눈이 내리나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명당인 것 같아요.
호텔 주위로 공연도 많고, 강을 끼고 있어서 꼭 둘러보아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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