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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여행, 맛집, 놀거리

캐나도 동부 퀘벡 여행 : 퀘벡 맛집 미친돼지 Cochon Dingue 실제후기

by 캐디리니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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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퀘벡 여행에 꼭 먹어야 할 맛집으로 유명한 미친 돼지 Cochon Dingue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퀘벡은 이번이 세 번째 여행인데 미친 돼지 레스토랑은 두 번째 방문이네요. 

 

미친 돼지(Cochon Dingue) 레스토랑은 캐나다 내에서도 퀘벡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캐나다 대표 레스토랑인 KEG, Mild Stone는 캐나다 전역에 있어서 어디라도 갈 수 있지만 Cochon Dingue 레스토랑은 오로지 퀘벡에만 있어서 여행할 때 한 번 먹어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퀘벡 맛집 미친돼지 레스토랑 Cochon Dingue

 

 

캐나다 퀘벡 맛집 : 미친 돼지 Cochon Dingue 레스토랑


 

올드 퀘벡시티 미친 돼지 레스토랑 주소 : 1014 Rue Saint-Jean, Quebec City, Quebec, G1R 1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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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퀘벡 여행에서는 뉴 퀘벡 시티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새로 오픈한 곳이라 올드 퀘벡시티 안에 있는 레스토랑들보다 모던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번에는 올드 퀘벡시티 안에 있는 곳 중 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올드 퀘벡 시티 안에 Cochon Dingue 레스토랑이 총 3곳이 있는데요. 저는 위 구글맵에 위치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체인점이라 맛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저곳이 가장 리뷰도 많고 위치도 좋고, 레스토랑 안의 공간이 꽤 넓어서 웨이팅이 길지 않았습니다. 

 

 

미친 돼지 레스토랑 메뉴 추천


퀘벡 미친돼지 메뉴 보러가기 클릭

 

 

Dubreton Ribs Regular 폭립

미친 돼지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캐나다에서 먹어본 폭립(Pork Rib)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소스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고, 샐러드드레싱과 웨지감자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해서 가족들과 셰어 해서 먹었어요. 저 폭립은 토론토에 팔지 않는 것이 정말 아쉬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Cochon Dingue 폭 립(Prok Rib)

 

 

팟 인 팟 (Pot in pot)

이 메뉴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메뉴라 주문해 보았습니다. 시푸드 크림수프에 빵을 얼려준 음식인데요. 저는 폭 립만큼이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나다 수프는 간이 너무 세서 잘 먹지 않는데 이 수프는 간도 적당하면서 빵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퀘벡 미친돼지 레스토랑 팟인팟(Pot in pot) 메뉴

 

 

비프 버거 (Beef Burger)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햄버거입니다. 정말 많은 프렌치프라이와 같이 나오는데요. 마요네즈 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고소하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Cochon Dingue Beef Burger

 

 

푸틴 (Poutine)

푸틴은 새로운 지역에 갈 때마다 먹어봅니다. 푸틴 말고는 캐나다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어서 먹어보는데요. 양이 적어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적당히 먹을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몬트리올 슈왈츠 스모크드 햄 샌드위치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푸틴 그레이비소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Quebec City Cochon Dingue Poutine

 

 

그 외 음료들

수제 맥주, 칵테일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퀘벡 맛집 미친돼지 레스토랑

 

 

퀘벡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무조건 들려보긴 했지만 두 번째 방문인 만큼 여러 번 방문을 하더라도 먹을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토론토에서도 아주 특별한 날이 아니면 케그도 어쩌다 한번 방문을 하는데요. 만약에 토론토에 미친 돼지 레스토랑이 있다면 저는 폭 립(Pork Rib)을 먹으로 주기적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코스트코 같은 곳에 메뉴로 만들어 팔지 않는지 알아보니, 퀘벡은 캐나다 안에 있지만 퀘벡 사람들은 캐네디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 부분은 역사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따로 알아봐야겠지만, 그래서 퀘벡 고유의 브랜드라 캐나다 다른 주로는 진출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다음 퀘벡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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