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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료복지2

2024년부터 캐나다 유방암 정기검진 40세 이상부터 가능 복지천국, 무상 의료시스템으로 유명한 캐나다지만, 그만큼 적재적소에 의사를 만나 진단을 받거나 치료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직접 돈을 지불해서라도 위, 대장내시경을 받고나 CT 혹은 MRI를 촬영하고 싶지만 정말 죽을 만큼 아프다고 하지 않고서야 패밀리 닥터가 리퍼럴을 해주는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정해진 암 정기검진만이 캐나다에서 주기적으로 의사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검사를 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요. 2024년부터 40세 이상부터 유방암 정기검진이 가능해졌다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40세 이상부터 유방암 정기검진 대상 Ontario to lower age for regular breast cancer screenings to 40 | CBC New.. 2023. 11. 4.
캐나다 최악의 단점: 의료 시스템 이민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그만큼 나이를 먹어가고 있었고, 더하여 몸이 여기저기 아파와 병원을 들락거릴 일이 많아졌다. 몸은 고되었어도 늘 만족스럽던 이민생활인데 최근에 병원에 대한 경험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정말 캐나다 생활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하긴 생각해 보면 모르던 사실도 아니고, 이민을 오기 전 가장 고민하고 걸렸던 부분이 바로 의료 시스템이었는데 잔병치레가 아주 많았던 아이 때문에 끝까지 고민하게 만들었기도 했다. 그래도 아이는 크다 보면 면역이 점점 더 생길 것이고 아플 일도 많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에 이민행에 올랐고, 다행스럽게도 심각할만하게 아픈 적이 없어서 약국에서 파는 약들로 어찌어찌 잘 지내왔다. "별거 아니야, 다 그런 거야, 며칠만 더 참아봐." 코로나는 뭐가 ..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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