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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3

캐나다 밴프 여행 3일차 : 페이토 호수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여행을 1년 하고도 4개월 전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후기를 모두 작성하지 못했네요. 생각보다 밴프 여행으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행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남은 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3일 차 밴프 여행에 콜롬비아 빙하체험을 하고 페이토 호수로 향했습니다. 밴프에서 자스퍼로 넘어오면서 보였던 절경들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요. 정말 인간은 자연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콜롬비아 빙하체험 지역에서 페이토 호수까지는 생각보다 가까웠는데요. 오는 동안에도 곳곳에 크고 작은 호수들이 있어서 한 군데씩 들려 사진을 찍었답니다. 리뷰를 남기기 위해 다시 사진첩을 꺼내어 보았는데 정말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캘거리로 이사해서.. 2023. 10. 18.
캐나다 밴프 여행 2일차 :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 페어몬트 호텔 애프터눈 티 첫날부터 밴프 곤돌라를 타고 어마어마한 광경을 본 후 이것보다 더 좋은 곳들이 있을까 반 의심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날 일정을 나섰다. 밴프 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일등으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다. 밴프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차로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밴프 내셔널 파크 패스 (Banff National Park Pass)를 구입해서 차 대시보드에 올리면 보통 주차비가 따로 들지는 않았는데 레이크 루이스의 공영 주차장은 무조건 주차비를 지불해야 했다.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는 주차공간이 협소에서 새벽에 5시에는 도착해야 한다. 아니면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해서 가야 한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우리가 간 기간(6월 5일 - 9일) 동안.. 2022. 7. 19.
캐나다 밴프 여행 1일차 : 캘거리 도착, 밴프 곤돌라 타기 밴프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3주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후유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차라리 일이라도 바빠서 빠져 살다 보면 금방 회복이 될 텐데 요즘따라 일도 한가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유튜브에 영상을 만들어서 업로드를 하다 보니 매일같이 밴프 다녀온 영상들이라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비싼 카메라로 찍은 평생에 잊지 못할 여행에 장관들이라 괴롭지만 빨리 만들어서 영상 업로드를 하고 당분간은 밴프를 찾아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처에 가서 살면 어떨까 싶어 일자리까지 찾아볼 만큼 밴프에 푹 빠져버린 일인) 1. 토론토에서 캘거리로..! 첫날부터 일찍 가서 관광하기. 캐나다 입성 이후 얼마 만에 타보는 비행기인지. 사실 심각한 비행공포증이 있는 나는 어디 여행이든 비행기 타는 것이 겁..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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