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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2

무지출 챌린지로 경기 침체를 대비해볼까? (아니, 해야한다..) 20여 일 남짓 남은 2022년은 다른 해보다 더 내년을 대비하는데 마음을 더 쓰는 것 같다. 뉴스나 미디어는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년이면 들이닥칠 것 같은 '경기침체'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기억나는 IMF 사태와 2008년 외환 위기는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부모님의 근심은 느낄 수 있었지만 피부로 와닿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그 위기를 정통으로 맞을 나이라 자칫 어영부영 지냈다가 타격이 많을까 걱정이 된다. 캐나다에 있는 빅 테크 기업들은 슬슬 정리해고를 시작하고 있고,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파산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금리와 조금은 잡혔다고 하지만 아직은 높은 물가지수를 보면 이런 위기 거리들이 단숨에 잡힐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2022. 12. 12.
정말 궁금한 캐나다 부동산 전망. 세계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다만 이미 시작되었다는 경기침체가 좀 수월하고 짧은 기간에 바랄 뿐이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인상, 긴축 등이 우리가 원하는 데로 끝내어 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이다. 이 와중에 나는 집을 사려고 올여름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다. 아주 어려울 것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집 값이 조금이라도 하락했을 때 구입을 해서 2-3년 버티다 보면 금리가 조금씩 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금리가 오르니 모기지 받기 더 힘들어. 예상했지만 처음부터 쉬운 게 없긴 하다. 치솟는 이율로 모기지 금액은 예상보다 계속 내려가고, 집을 보러 다니니 눈은 높아져서 사고 싶은 집과 살 수 있는 집의 갭이 계속 차이가 난다. 집 값이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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