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여행 : 몽모랑시 폭포 (Montmorency Falls)

캐나다 몬트리올 하비타트 67 건축물을 마지막으로 퀘벡으로 출발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퀘벡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주 목적지인 올드 퀘벡을 가기 전에 퀘벡 초입구에 있는 몽모랑시 폭포를 들렸습니다. 

 

Google Maps

 

사진 위키피디아

 

 

캐나다 퀘벡 몽모랑시 폭포

---

퀘벡의 몽모랑시 폭포는 몽모랑시(Montmorency) 강이 세인트 로렌스 강에 흘러드는 합류점 (하구) 부근에 위치한 폭포입니다. 폭은 좁으나 높이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 높습니다. 

 

토론토에 살아서 나이아가라 폭포는 일 년에 한 번은 꼭 가는데 나이아가라 폭포만 봐서 그런지 아래에서 본 퀘벡 몽모랑시 폭포는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막상 구름다리 (현수교) 위로 올라가 아래로 본 폭포는 정말 높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폭포와 연결된 강이 이어지는 반대편 세인트 로렌스 강의 모습까지 한눈에 보여서 나이아가라 폭포만큼이나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전망대와 계단, 짚 라인 등이 있어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고, 폭포 입구에 웰컴 센터에는 식당과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게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퀘벡 몽모랑시 폭포 사진 캐디리니

 

 

퀘벡 몽모랑시 공원 입장권 가격

---

몽모랑시 폭포는 폭포만 투어 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웹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데일리 패스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예약도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네요. 요즘은 캐나다도 미리 예약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 갔을 때 입장권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퀘벡 몽모랑시 폭포 공원 입장권 예약 바로가기 클릭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 퀘벡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퀘벡 초입에 있는 몽모랑시 폭포 꼭 투어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