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8 캐나다 토론토 겨울 가볼만한 곳 - 산타거리 잉글우드 드라이브, Bluffers Park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는 시끌벅적하게 보내야 할 연말 분위기마저도 한층 깨고 말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친한 지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이브나 뉴 이얼즈 데이 (New year's Day) 이브에 모여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안부와 선물도 주고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말이죠. 온타리오주 전체가 락다운이다 보니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되어 있어서 함께 거주하는 가족들이 아니면 사실 모여서 연말을 보내기는 힘든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모여서도 안되고요. 다들 정부의 대처를 무시한 채 파티를 즐기고 실내에서 모임을 갖다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기세 등등 하게 치솟고 있는 중입니다.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중환자가 급격히 늘어가게 되면 수용할 수 있는 한계가 적기 때문에 어떻게든 확진자를 잡는데 초점을 .. 2021. 1. 5. 캐나다 영주권자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환급 신청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납입했었던 국민연금은 환급받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직장인들의 의무가입으로 은퇴 전까지 환급받는 것이 힘이 들었지만 해외 영주권을 취득함으로써 그 자격이 주어졌답니다. 바로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수급'입니다. 납입하고 있던 국민연금을 환급받고 싶을 때는 아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신청 자격첫 번째, 가입기간 10년 미만인 자가 60세가 된 경우 두 번째,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세 번째, 국적을 상실하거나 국외로 이주한 경우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의 발췌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적을 상실하였거나 국외로 이주.. 2021. 1. 4.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rss 등록하기. (근데 그게 다 뭐지?) 두 번이나 구글 애드센스 신청에서 미끄러지고 한참을 헤매고 있는 저의 초라하디 초라한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구글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콘텐츠 부족'이라는 사유로 거절을 두 번이나 주었지만 다른 분들이 승인의 기준을 올린 정말 다양한 포스팅들을 보면 어떤 것이 맞고 아닌지 구별하기가 쉬운 일이 참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이나 거절을 받았다고 해서 포기할 수 없지요.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 정말 많고 많은 승인 후기와 거절 후기들을 찾아본 결과 구글 애드센스에서 추구하는 양질의 콘텐츠(1000자 이상의 포스팅)를 작성해야 한다. 포스팅이 최소 30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에 300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 등 아주 다양한 (확인 불분명한) 조건들과 구글 애드센스의 신청 승인을 얻어내신 많.. 2021. 1. 3. 캐나다 이민의 장점은 무엇일까? (이민 7년차) 캐나다로 이주한 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갑니다. 지인, 친척, 친구 등 아무도 아는 이 없이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짐을 싸서 왔었는데 그게 벌써 7년이 넘었네요. 제 인생을 통틀어 이제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의 삶을 한번 돌이켜 볼 시기인 것 같아서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직접 느끼고 겪어온 캐나다 이민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캐나다에 이민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저처럼 한국에 있는 친척들이나 친구들로부터 이민에 대한 질문을 많이들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일 친한 친구와 시누이에게 질문을 몇 번 받아본 적이 있으니까요. 어쩌면 키보드 몇 번 두들겨보면 알 수 있는 흔하고 진부한 내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직접 겪고 느낀 점들이라 조금은 현.. 2020. 12. 28.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 방문 (Winter Festival of Lights)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결국 12월 26일부터 다시 전체 락다운에 돌입을 결정했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중환자 수도 늘어나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유래 없는 전체 락다운을 하게 되면서 불편한 점도 많고 답답한 면도 많았지만 잘 견디어 내고 여름이 오면서 점점 확진자수가 줄어들어 락다운을 해제시켰었는데요. 아무래도 다시 이런 중대한 결정을 내린 것은 캐나다 최고 명절인 크리스마스도 있고 곧 새해가 돌아오기 때문에 가족모임이나 파티를 제재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크리스마스엔 늘 친구들이나 지인의 가족들과 모여 선물도 주고받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었는데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모임은 전혀 하지 않고 오로.. 2020. 12. 27.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 달 무드 등 (Moon Lamp) 한국에서 살 때 크리스마스는 저에겐 공휴일 또는 연인들이 선물 주고받는 날 정도의 의미였습니다. 거리의 장신구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분위기 등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부부끼리 주고받거나 아니면 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놓고 간 듯 주는 정도였으니까요. 캐나다에서 와서 처음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 지인들 직장 동료들에게까지 간단한 선물이라도 하는 모습에 조금 놀랐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보내는 추석이나 설날처럼 이 곳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명절이더라고요. 그래서 캐나다 사람들은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후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소비를 자제한다고들 한다는데요. 왜냐면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저도 적응기를 가지고 친한 지.. 2020. 12. 22. 캐나다 배리 홀슈 리조트 (Barrie Horseshoe Resort)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부터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캐나다는 겨울에는 놀 곳이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하고 웬만하면 집에서 칩거 생활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스키장, 튜빙장, 겨울 캠핑장 등 즐길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죠.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열심히 시간 날 때 놀러 다니면 되니까요!! 문제는 지금 이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곳들이 락다운(lockdown)을 하는 바람에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물론 되도록이면 바깥출입을 금하고 코로나 사태가 풀릴 때까지 집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꼭 쓰고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하는 1박 2일 여행은 괜찮을 것 같아서 조심히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호.. 2020. 12. 16.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드롱기 ECP3620 15 : 집들이 선물 추천 드롱기 커피머신이 생겼어요. 동생이 사서 몇 달 쓰고는 더 좋은 브레빌 커피머신을 블랙프라이데이에 좋은 딜로 구입하고 쓰던 요 녀석을 저에게 넘겨주었답니다. 사실 커피는 달달하기만 하면 된다는 주의라 맛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마셨는데 동생 신혼집에 놀러 갈 때마다 만들어주는 아이스 라테 맛이 어찌나 맛있던지 저도 하나 사볼까 고민했던 차였는데 공짜로 생겼으니 너무 좋네요. 드롱기 커피머신 아마존 구매 바로가기 에스프레소니 카푸치노니 맛도 잘 구분 못할뿐더러 여기 캐나다에 유명한 팀호튼 커피나 맥도널드 커피, 스타벅스, 세컨드 컵 등등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말 수 종류의 커피 전문점이 있어서 저는 가리는 것 없이 가까운 곳에서 가서 달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큰 .. 2020. 12. 8. 이전 1 ··· 39 40 41 42 43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