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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생활정보106

CEBA 캐나다 긴급 사업 대출 : 리파이낸싱 및 면제 알아보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캐나다 전역에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비즈니스에 타격이 있는 오너들에게 캐나다 정부에서 CEBA라는 긴급 사업 대출을 만들었습니다. CEBA 프로그램은 2020년 4월 9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약 90만 개의 소규모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팬데믹 기간 동안 운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만 달러의 대출을 무이자로 제공했습니다.   CEBA 대출이란?CEBA 대출 상환기간은 원래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올해 말일까지 6만 불 중 4만 불을 상환하면 나머지 2만 불은 면제되는 파격적인 대출제도였는데요. 벌써 상환기간이 다 되어가자 경기 침체로 비즈니스가 어려워진 오너들은 상환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캐나다 총리는 CEBA 대출 상.. 2023. 12. 7.
캐나다 거주자 공동인증서 신청하기 (토론토 총영사관에 신청) 캐나다 시민권 신청을 위해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한데 한국 정부사이트에서 필요한 서류들이었습니다. 영주권 신청과 영주권 취득 후 국민연금 일시금반환 신청 시 그때 당신 공인인증서로 서류를 발급받고 몇 년간 필요가 없어서 갱신을 하지 않았더니 재발급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토론토 총영사관에 예약 후 방문하여 공동인증서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공인인증서라고 했었는데 그 사이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한국에 너무 오래 나가지 않다 보니 명칭이 바뀐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은 코비드 사태 이후로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되어 꼭 예약 후 방문을 하셔야 됩니다.   토론토 총영사관 공동인증서 신청 예약 바로가기    캐나다 거주자 공동인증서 신청 서류공동인.. 2023. 12. 7.
캐나다 메일 포워딩 서비스 : 귀국 후 국세청 (CRA) 우편 한국으로 직접 받으세요. 캐나다 유학이나 워킹 홀리데이로 거주를 하는 동안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캐나다 인컴 보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생활을 마친 후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을 하더라도 마지막 세금 보고도 해야 합니다. (아래 글 참조) 한국으로 귀국 후 캐나다 세금 보고 해야할까? (비거주자 신고) 워킹 홀리데이나 유학 또는 이민을 목표로 캐나다에 거주를 하다가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세금보고의 의무가 있는 것을 알기에 당연히 sweet-adult-playground.tistory.com 그런데 문제는 한국으로 귀국 후 세금신고는 캐나다 내에 전문 회계사에게 대행을 맡기더라도 국세청 (CRA)로부터 받아야 할 NOA (Notice of Assessment)나.. 2023. 11. 29.
캐나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때 꼭 N12폼으로 작성하세요. -뒷 목 잡는 경험담 포함 캐나다 거주비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용이 바로 주거비입니다. 현재는 높은 금리 때문에 집 값 상승이 주춤하고 콘도 가격들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정부에서 무분별하게 돈을 풀고 금리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말도 안 되게 상승했을 때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토론토는 현재 원베드 원베쓰 유닛의 렌트비가 평균적으로 월 2500불 이상이며, 원 플러스 덴 원베쓰 유닛은 월 2700불 이상, 투베드 이상의 유닛은 월 3200불 이상을 호가하는 상황입니다.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은 렌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고, 작년부터 엄청나게 받고 있는 이민자들로 렌트비는 오히려 더 상승하고 있지요. 2026년까지 더 많은 이민자들을 받을 계획이라고 하니 렌트비.. 2023. 11. 18.
캐나다 코로나 백신 예약하기 캐나다는 이미 코로나 백신 4차까지 접종 완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독감예방접종과 함께 코비드 19 백신 접종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독감예방접종은 패밀리 닥터 혹은 가까운 샤퍼스 드럭 마트 (Shoppers Drug Mart) 등 약국에서 미리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만, 코비드 백신의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비드 19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Canada.ca 혹은 토론토 거주인이라면 Toronto.ca에서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백신이 막 생겼을 때와 같이 예약 전쟁은 전혀 없고, 거의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물론 오힙 (OHIP) 카드 혹은 타주 헬스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무료로 접.. 2023. 11. 17.
아마존 원격 의료 서비스로 진료 및 약 처방 가능해진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프라인 병원으로부터 원격 의료, 약국, 배송까지를 아마존에서 원 스톱 서비스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캐나다에서도 가능한 서비스일지 모르지만 일단 캐나다에서 미국 아마존으로 주문은 가능하니 캐나다에도 가능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마존 월 9달러로 원격의료 원 메디컬 서비스 제공아마존은 지난 8일 프라임(Prime) 회원들에게 원격의료서비스 ‘원메디컬’을 월 9달러로 제공할 것으로 발표했는데요. 다. 원 메디컬(One Medical)은 아마존이 2022년 인수한 의료 서비스 전문 업체입니다.  아마존 원메디칼 서비스 바로가기 원 메디컬은 전미에서 수백 개의 1차 가정 의료 케어 시설 병원을 운영하고 .. 2023. 11. 10.
2024년부터 캐나다 유방암 정기검진 40세 이상부터 가능 복지천국, 무상 의료시스템으로 유명한 캐나다지만, 그만큼 적재적소에 의사를 만나 진단을 받거나 치료가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직접 돈을 지불해서라도 위, 대장내시경을 받고나 CT 혹은 MRI를 촬영하고 싶지만 정말 죽을 만큼 아프다고 하지 않고서야 패밀리 닥터가 리퍼럴을 해주는 일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정해진 암 정기검진만이 캐나다에서 주기적으로 의사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검사를 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요. 2024년부터 40세 이상부터 유방암 정기검진이 가능해졌다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40세 이상부터 유방암 정기검진 대상 Ontario to lower age for regular breast cancer screenings to 40 | CBC N.. 2023. 11. 4.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의사 처방 없이도 약사가 약 제조 가능. 2023년 1월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변경된 의료정책으로 패밀리 닥터의 처방(prescriptionn) 없이도 약사가 약을 직접 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경우 패밀리 닥터 진료 예약을 해서 기다리거나 근처 워크인에 방문해서 또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특히나 패밀리 닥터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온타리오주 약사처방 가능한 약 리스트 확인 바로가기  그러나 모든 약을 다 약사가 조제할 수는 없고, 아래 질병에 대해서만 약사의 직접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약사의 처방으로 약을 조제하는 경우 오힙 (OHIP) 카드가 필요합니다.  약사가 처방가능한 약 리스트코비드 감염 시 항바이러스 약, 팍스로비드 : 코비드.. 202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