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

부모님께서 캐나다에 방문하시게 되어 급하게 전자여행허가(eTA)를 발급받아야 되는 상황이 생겼는데요. 캐나다 전자여행허가(eTA)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전자여행허가 eTA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란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한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이 캐나다행 비행기 탑승 전에 꼭 발급받아야 하는 여행허가제도입니다. eTA의 유효기간은 최장 5년 또는 여권 만기일 중 더 짧은 시한까지 유효하며, 새 여권을 발급했을 경우 eTA 역시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 유효한 eTA가 있다면 단기 체류(대게 방문당 최대 6개월)의 경우 캐나다에 원하는 만큼 출입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국내 여행 시에는 eTA를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이 여권만 필요로 합니다.

 

◾ eTA를 소지하고 있다고 해서 캐나다 입국이 100%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입국 당시 이민관의 심사에 따라 입국이 거부되거나 추가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eTA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

◾ 여권 :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것

◾ 이메일 주소 : 결과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결제 카드

 

 

캐나다 eTA 주의사항 

◾ eTA는 여권과 연계되어 승인이 되면 여권만 지참하면 되지만 만일을 대비해 이메일이나 프린트를 함께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 eTA 신청 시 여권번호를 틀리게 입력할 수 있으므로 승인이 되고 나면 eTA에 기재된 여권번호가 동일한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

◾ eTA 소지자는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 eTA 소지자는 캐나다에서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컬리지, 랭귀지 스쿨 등 모두)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 eTA 신청 방법과 가격

eTA는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광고를 이용하여 검색 노출 시 상단에 위치하는 다른 사이트에서 신청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캐나다 공식 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 eTA 신청 가격 : CAD $7

◾ 그 외 다른 사이트는 가격이 훨씬 비싸고 제대로 승인이 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eTA를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하게 되면 승인은 짧게는 몇 분 안에 길게는 며칠 안에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추가 요청 서류가 있지 않는 이상 몇 시간 내로 eTA 승인서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도 모든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캐나다 입국 일정이 잡혀 있다면 미리 eTA를 받아서 혹시라도 여권번호가 잘못 입력되거나 하는 문제로 비행기를 못 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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