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캐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7년 만에 실업률이 최고를 찍고 있고(아래기사 참조), 인플레이션 지수와 기준금리도 모두 내려갔습니다.
🔽 캐나다 실업률 최고갱신 기사 (글로벌 뉴스)
캐나다 대표 구직사이트
기준금리가 내려갔다고 해서 일각에서는 다시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호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금리는 내리는 것은 그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경제적 상황은 나중에 다시 자세하게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캐나다 대표 구직사이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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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이민자를 막는 것으로 실업률이 해결될까?
최근 들어 캐나다 이민국에서는 매일같이 유학생과 이민자의 캐나다 유입을 막겠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실업률로 실제로 캐나다 사람들마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부분 때문에 트뤼도당은 최근에 있었던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캐나다에 먼저 정착해서 살고 있는 시민권자들의 일자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데 무분별하게 이민자와 유학생,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으니 주택공급부족, 범죄율 증가, 실업률 증가 등의 문제를 등한시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지요.
유학 후 이민길 거의 막힌 것과 다름없다.
캐나다에 가족이민을 오는 분들은 대부분 유학 후이민(CEC)을 통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민국에서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졸업하더라도 한정된 과를 졸업한 자들 중 일정 영어공인점수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PGWP 비자를 발급하겠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입니다. 석사와 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자들과 고소득 기술자들에게만 당분간 한정된 이민의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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