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최저시급이 16.55 달러가 되지 불과 6개월 만에 17.20달러로 다시 올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2024년 10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의 최저시급은 무려 17.20달러가 됩니다.
🔽2024년 최저시급 상승 기사
🔽2023년 캐나다 온타리오 최저시급 16.55달러 소식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비자 물가 지수(CPI) 기준 연간 3.9%의 임금 상승
더그 포드는 2024년 3월 28일, 올해 10월 1일부터 온타리오 주 최저시급을 시간당 65센트 올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온타리오주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기준으로 연 3.9%의 임금 상승이 이루어진 것인데요. 온타리오주의 최저시급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최저시급은 어디?
2024년 기준 캐나다에서 최저시급이 가장 높은 주는 브리티시 콜롬비아(BC) 주로 10월 1일부터 시간당 17.40 달러를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가장 높은 밴쿠버가 소속해 있는 BC주답게 최저 시급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최저 시급 상승의 영향은?
캐나다는 현재 다소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데요. 많은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사업을 포기하고 팔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너무 높은 임대료와 원재료, 식자재 값 등으로 비즈니스 운영이 쉽지 않고 또한 지속적인 임금 상승으로 직원들의 시급을 올려주면서 겪게 되는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비즈니스 오너들은 제품이나 메뉴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어 인플레이션을 지속할 수밖에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생활비의 상승으로 최저 시급이 오르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이민의 나라 캐나다에서 당분간 이민자, 유학생의 수를 적게 받겠다고 발표할 만큼 현재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긍정적으로 보기 힘듭니다. 그래도 역사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경제 악화 상황에서도 캐나다는 최악의 상황을 늘 비켜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힘들지만 다른 나라들보다 순조롭게 지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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