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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캐나다 여행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 성 요셉 성당

by 캐디리니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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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성 요셉 성당입니다. 벌써 3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참 마음이 평온해지고 오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사진 캐디리니

 

 

 

 

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 Royal 캐나다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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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돔 중 하나를 갖춘 캐나다 최대 규모의 교회

1904년 성 앙드레 베세트가 그의 수호성인인 성 요셉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오라토리오(Oratory)는 60년에 걸친 과정에서 수많은 건축가와 수천 명의 노동자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매년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순례자가 찾아오고 있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곳곳에 도네이션(헌금)을 할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성의껏 헌금으로 입장료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사진 캐디리니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은 정말 큰 규모로 구석구석 가볼 곳이 많습니다. 대예배당부터 1층 작은 예배당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한 시간은 충분히 넘게 둘러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조용히 기도를 하고 계신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건축물 자체가 정말 아름답고 웅장해서 구경하는 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괜히 앉아서 기도를 하게 만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큰 예배당이었는데 주일마다 실제로 미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앉아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사진 캐디리니

 

 

저희는 몬트리올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성 요셉 성당을 선택했는데요.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호텔을 예약을 했는데 성 요셉 성당까지 15분 정도면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두 번이나 방문을 했었기에 미사를 드리지 않는 이상은 1-2시간이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캐디리니

 

 

위와 같이 전망대도 있어서 몬트리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어서 몬트리올 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니 참고하시고 몬트리올 여행을 하고 계시다면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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