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의 난기류 사고에 이어 카타르 항공의 난기류 사고로 1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매일 일어나는 난기류 항공기 사고로 비행공포증이 있는 저는 앞으로 비행기를 탈 일은 더더욱 적을 것 같습니다.
🔽난기류로 비행기가 추락할 수 있을까?
🔽난기류가 가장 심한 구간 10곳
그러나 이민자로 해외에 살면서 여행은 고사하더라도 가족문제로 한국에 방문할 일은 피할 수 없지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최소 14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 장거리 비행이라 한번 갈 때마다 비행공포증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는데 난기류는 갈수록 심해진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난기류를 미리 예측하고 비행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어서 소식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난기류를 피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탈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난기류 예측 사이트: 터블리(turbli)
터블리(turbli)라는 사이트인데요. 매년 1 년간의 비행기록을 통합해서 가장 난기류가 심한 구간과 공항의 순위를 발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 후 Search 클릭
출발 날짜는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비행기 타기 전날 검색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한 항공기 선택하기
결과 보기
예약한 항공기를 선택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예약한 항공사의 정보와 일치합니다. 그 아래 루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 구간별 난기류를 예측,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발 후 10시간까지는 괜찮은데 10시간이 되는 시점부터 난기류 강도가 Light에서 Moderate로 급격하게 변동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으로 가까워질수록 난기류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morderate 강도는 화장실과 푸드 서비스가 어려운 정도라고 하네요. 저는 Light의 난기류도 굉장히 무서워하는 비행공포증 쫄보라 너무 무서워집니다. 패밀리 닥터에게 신경안정제를 처방받고 저 구간에 맞게 약을 먹어서 잠이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부디 약이 들어주길 바라면서요.
풍속(Wind speed)도 예측이 가능
위 난기류 강도와 풍속의 그래프가 거의 일치하네요.
난기류시 사고 예방법
난기류 기내 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한 청천난류(Clear Air Turbulence)에서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벨트 싸인이 꼭 켜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화장실 이용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안전벨트를 하면서 갑작스러운 난기류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터블리(turbli)를 이용해서 비행 탑승 전에 미리 난기류를 예측하고 저처럼 비행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신경안정제등을 처방받아 시간에 맞게 복용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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