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후기: 맥팝 'McPops' 미니 도넛 3가지 맛

맥도널드 신메뉴 후기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맥팝(McPops) 미니 도넛 3가지 맛이 나왔다고 해서 사 와봤는데요. 맥도널드에서 파는 도넛이나 머핀이 팀홀튼에 비하면 조금 달아서 잘 안 사 먹는데 남편이 맛이 궁금하다고 해서 일부러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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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신메뉴: 맥팝(McPops)

맥팝은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니 파우더 도넛인데요. 가운데 3가지 맛 초콜릿 또는 체리 잼이 채워져 있는 맥도널드의 신메뉴입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헤이즐넛 카카오, 화이트 초콜릿, 베리 3가지 맛

맥팝은 헤이즐넛 코코아 맛, 화이트 초콜릿 맛, 베리 맛으로 총 3 종류의 도넛이 있습니다. 6개에 $4.75(before tax) 가격이었고, 제가 원하는 맛으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앙증맞은 사이즈의 도넛을 맥도널드 박스에 담아서 줬는데 도넛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박스 크기가 좀 아쉬웠습니다. 

 

맥팝(McPops) 6개 $4.75

 

 

앙증맞은 사이즈

저는 이름만 들었을 때 더 맛있게 보이는 헤이즐넛 코코아 맛을 제일 많이 주문하고, 비주얼적으로 가장 맛없어 보이는 베리맛을 하나만 넣었는데요. 잘한 선택인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베리 도넛 안에 있는 체리 필링이 개인적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3 가지 맛 중역 시 헤이즐넛 코코아 맛이 가장 맛있었어요. 

 

맥팝 3가지 맛

 

전체 후기

도넛이나 빵 종류를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맥압은 특히 헤이즐넛 코코아 맛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겉에 파우더가 있어서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처음 사 먹고 맛있었는지 아이가 또 먹고 싶다고 해서 늦은 저녁에 사러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6개 전부 헤이즐넛 코코아 맛으로 주문했는데 인기가 많았는지 냉동에서 바로 막 꺼낸 상품밖에 없다고 해서 데워먹을 작정으로 사 왔는데요. 집에 오는 동안 살짝 녹아서 그대로 한번 먹었더니 안에 있던 필링이 차가워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메뉴는 계속 판매를 하는 것 같지 않더라고요. 상품이 내려갈 때까지는 계속 사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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